1 월의 납매화는 연초에 피며 매년 꽃 구경 시즌이 납매에서 시작됨을 나타냅니다. 장쑤성에서는 한겨울의 적막함이 확 느껴지고 잔디밭도 짙푸 른색에서 청황색으로 탈바꿈하고 정원 곳곳의 수목도 번들번들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 엄동의 납매화는 많은 기대와 기쁨을 담고습니다. 그렇다면 장쑤에서 매화감상지로 적합한 곳으로 어떤 곳이 있을까요?
남경의 간시 생가 (난징 친화이구 중산 남로)
짙거나 연한 노란색 꽃이 성긴 가지를 장식하여 겨울의 쓸쓸함에 시각적 따뜻함을 가져다 줍니다.
무석 메이 위안 (무석시 빈 호구 량계서로 13 호)
우시 메이위안을 거닐면 납매 특유의 그윽한 향기가 물씬 풍겨나오고 구불구불하 그윽하게 통한 꽃구경길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소주 아트 가든 (쑤저우 구 수구 원유 레인 5-7 번)
겨울 오후에는 소주 이푸 골목에 깊숙이 들어가서 매화를 찾아 한가로이 거닐면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남통 박물관 (난퉁시 하오난로 19 번지)
난통 박물관의 납매는 대부분 하오난별장과중관 주변에 집중되어 있으며 매화 나무 아래를 걸으면 꽃의 향기가 온몸에 가득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