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산풍경명승구

낭산풍경명승구는 난통시 남쪽 교외에 위치하며 강을 임하여 다섯 개의 산봉우리로 구성되였으며 예로부터 ‘바다로 나와 강으로 들어간 제일산’ 이라는 미칭을 갖고 있습니다. 이전에 사람들은 낭산에 갈 때 대부분 산속의 광교사에 가서 향을 피우고 복을 기원하거나 산간 각지의 문화고적을 찾아다녔는데 현재, 낭산은 점차 국가삼림공원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80%의 육지 삼림면적이 지역에 따라 구분된 삼림경관은 층차가 풍부하고 자연스런 경관 공간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수삼나무, 지상삼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 가을색 잎이 많은 남구는 늦가을이 되면 잎사귀가 노랗고 빨갛습니다. 매화의 세계 서북지역에 들어서면 매화향기가 얼굴에 가득 풍깁니다. 지금은 낭산 기슭에서도 푸른 기운이 완연함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