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구(孔雀沟)

공작구는 라우야우거우(老窑沟)와 탕리구  “두 개의 도랑”이 한데 모여서 “일호(一湖)”를 이루어, 마치 꽁지를 펴고 있는 공작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태산36경(云台山三十六景)”중 “대나무 계곡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다(竹涧迎凉)”라는 글이 바로 여기를 가리킨다. 이 관광지에는 참대, 금양옥죽(金镶玉竹), 금전죽(金钱竹), 수삼목 등 200여 종의 국내외 진귀하고 희소한 명목이 자라 있다. 주요 명소로는 천년 이팝나무, 호수를 바라보는 공작새 절벽(孔雀望湖崖), 관음석(观音石), 점장대(点将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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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구 경관지역의 산 중턱에는 천년 이팝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다. 또한 “찹쌀꽃”, “사월설(四月雪)”이라고도 하는데, 매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만개기에 접어들며 꽃들은 마치 눈 서리처럼 뒤덮여 있는 것처럼 아름답다. 이팝나무는 또한 자웅 동체로서 매우 희귀하며, 전국 백 그루 명목 중 하나로 꼽히는 고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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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구는 전통 무형문화유산을 계승하며, 윈우차(云雾茶), 도토리주, 갈분 등 여러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와 문화 관광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공작의 전설: 몽환 야간 관광 조명쇼”는 관광지의 새로운 하이라이트와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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