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눈부실 때, 대양만에서 약속하자

2022-03-03

 

안내말:

눈 깜짝할 사이에 또 봄꽃이 만발할 때가 되었습니다. 한 해 중 가장 찬란하고 눈부신 계절입니다. 당풍타운을 거닐며 벚꽃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고, 벚꽃이 만개하는 자유를 만끽하다 보니 어느새 옌청의 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본문:

소중평원의 특색과 황해해안의 아운, 습지의 풍광과 인문특색을 띤 대양만은 옌청의 도시주변에 한적한 무릉도원을 개척하였습니다.

꽃의 바다 – 벚꽃 마을

대양만에 들어서면 걸어서 둘러볼 수 있고, 관광지 내 88번 버스를 타고 벚꽃 마을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벚꽃 마을은 말 그대로 벚꽃의 천지로 봄철이면 우물 길야, 꽃갓, 물개봊꽃, 관산봊꽃 등 꽃피는 시기별로 벚꽃 6만여 그루가 잇따라 피어 4월 대양만을 ‘벚꽃만’으로 물들였습니다. 후지산 아래 벚꽃을 익히다 보면 대양만 벚꽃에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을 입구는 벚꽃박물관이고 4개 전시실에는 벚꽃의 기원, 종류, 문화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습니다. 벚꽃 터널은 대양만으로 알려진 오래된 망홍타점으로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철도의 궤도가 벚꽃 속을 누비고 있어 교토의 벚꽃철도와 똑같습니다. 벚꽃나무와 무지개 철도의 터널 사이를 걸으면 분홍색 풍경이 딸랑딸랑 울리며 환상적인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으니, 어서 함께 교토와 같은 철도에 옵시다!

202105221511411159.jpg

전승의 미 옌두고진

대양만의 또 다른 특색은 각기 특색이 있는 고대건축군으로서 걸어다니면서 찾아 볼 만합니다. 휘파이고택은 휘주에서 건물을 그대로 옮겨온 경지로, 마두벽, 석고문, 높은 담장과 깊숙한 뜰이 옛 휘주의 정취를 간직한 채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고풍스럽고 중후한 전통의 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금사남목관은 금사남목으로 건축된 건물로, 이곳에도 정교하고 아름다운 수공예품과 소장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금사남목으로 만든 첼로도 눈에 뜨입니다. 이런 정교한 전시품에는 모두 뛰어난 금사남목 조각 기술을 담았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공예품의 가치는 무려 2억 원에 이른다고 하여 사람들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영각은 대양만의 상징 건축물로, 관광지의 핵심부에 해당하는 제고(制高)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풍 건축과 관광지의 격조가 서로 잘 어울립니다. 등영각에 오르면 대양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봄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호수면은 노로 흔들리며, 대양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잃지 않습니다.

202105221511421161.jpg

전승의 미 옌두고진

대양만의 또 다른 특색은 각기 특색이 있는 고대건축군으로서 걸어다니면서 찾아 볼 만합니다. 휘파이고택은 휘주에서 건물을 그대로 옮겨온 경지로, 마두벽, 석고문, 높은 담장과 깊숙한 뜰이 옛 휘주의 정취를 간직한 채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고풍스럽고 중후한 전통의 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금사남목관은 금사남목으로 건축된 건물로, 이곳에도 정교하고 아름다운 수공예품과 소장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금사남목으로 만든 첼로도 눈에 뜨입니다. 이런 정교한 전시품에는 모두 뛰어난 금사남목 조각 기술을 담았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공예품의 가치는 무려 2억 원에 이른다고 하여 사람들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영각은 대양만의 상징 건축물로, 관광지의 핵심부에 해당하는 제고(制高)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풍 건축과 관광지의 격조가 서로 잘 어울립니다. 등영각에 오르면 대양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봄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호수면은 노로 흔들리며, 대양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잃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