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우(遇)·감(鉴): 중국 곤곡(昆曲) 강소 위크’ 행사가 파리에서 개최

2023-09-30

‘문명의 우·감: 중국 곤곡 강소 위크’ 대외문화교류 행사는 2023년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리즈 행사는 클래식 레퍼토리 공연, 이벤트 전시 및 인터랙티브, 테마 전시, 학술 연구 교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중국의 곤곡 예술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진 국내외 손님들에게 중국 곤곡 문화의 성연을 선사하였고, 중국의 곤곡과 강소 문화의 매력을 선보였다.

곤곡아집, 차의 맛을 음미하고 전통극을 본다. 선도로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행사인 ‘품차청희(品茶听戏)’ 아집과 ‘곤곡 워크숍’은 프랑스 파리의 중국 문화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매화상’ 수상자는 프랑스의 중국 전통문화 애호가들을 위해 멋진 강연을 선사했다. 동시에 프랑스 시민들을 중국의 차와 다과를 즐기도록 초대하여 ‘차와 세계’ 문화아집의 노선을 이어갔다.

图片2.png

微信图片_20230921160920.jpg

이벤트 전시 및 인터랙티브를 통해 문화 교류와 상호 간의 참고를 혁신적으로 추진했다. 새롭게 편성한 시대극 <백룡야품(伯龙夜品)> 및 <보검기·야분(宝剑记·夜奔)> 등 3편의 저즈시(折子戏)는 파리 현지 박물관, 대학 등에서 전시 및 교류했다. 배우들은 에펠탑, 개선문 등 랜드마크 장소에서 플래시몹 활동도 진행했다.

640.jpg

微信图片_20230921161904.jpg

테마 전시는 특색 있는 문화의 상징을 입체적으로 선보였다. 프랑스의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에서 ‘언제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는 이 감정이, 점점 깊어져만 간다: 중국 곤곡 문화 테마 전시’를 개최하여, 곤곡의 역사, 문헌, 소품, 의상, 악기, 국제 교류 등을 전면적으로 전시하여 중국 문화의 전승과 발전, 그리고 중국식 현대화에 대한 강소의 새로운 실천 경관을 보여주었다.

微信图片_20230921161257.jpg

微信图片_20230921161905.jpg

레전드 레퍼토리 투어를 통해 중화 문화의 진수를 그대로 선보였다. 강소성  곤극장 남곤판 <모란정>은 파리 르보라 극장에서 공연돼 극장을 가득 메웠다. 2여 시간의 열연이 끝난 뒤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배우들은 무려 7차례의 커튼콜을 했다.

微信图片_20230921161904_1.png

640 (2).jpg

학술 세미나 교류는 사상의 심도 있는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파리 중국 문화 센터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중국과 프랑스 등 다국적 전문가와 학자들은 ‘우리 시대의 곤곡: 문화 간 대화와 문명의 상호 참조’ 테마에 초점을 맞추어 토론과 교류를 펼쳤고, 공연 및 전시회 이외의 국제 학술 토론은 곤곡 전시의 문화적 시야를 넓혔고 예술 교류의 심도 있는 사고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

图片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