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운박회 ‘실크로드와 운하의 만남’ 테마 전시회, 강소의 국제 ‘친구 네트워크’를 확대

2023-09-30

4대 테마 전시 구역, 30개 국가 및 지역, 120개 이상의 전시 참가 업체... ‘실크로드’와 ‘운하'가 운박회에서 만나, 강소와 세계가 ‘서로 텔레파시가 맞는 인터랙티브’를 하였고, 다국적인 특색 있는 제품이 모여 국제 문화 교류가 백화제방을 이루었다.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대운하 문화 관광 박람회(약칭: 운박회)가 쑤저우에서 개막하였다.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수운 강소’와 세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였고, 중국 대운하의 강소 지역의 오랫동안 쌓아온 풍부한 문화와 건설의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강소의 국제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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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크로드와 운하의 만남’ 테마 전시 구역은 약 5,000 평방 미터로, 27개 국가를 아우르며 유럽의 10개 국가(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세르비아, 헝가리, 폴란드, 그리스, 영국, 불가리아), 아메리카 주의 3개 국가(미국, 브라질, 캐나다), 아시아주의 12개 국가(일본,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네팔,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아랍에미리트, 이란, 라오스, 베트남, 터키), 아프리카 주의 2개 국가(가나, 탄자니아), 그리고 홍콩, 마카오, 대만 3개 지역의 주중 문화 및 관광 기구와 기업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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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스페인 문화와 관광의 해’ 전시 구역 - ‘일대일로(一带一路)’의 상호 진출

올해는 중국과 스페인 수교 50주년이자 중국-스페인 문화와 관광의 해이기도 하다. 이를 계기로 마련된 ‘중국-스페인 문화와 관광의 해’ 전시 구역은 ‘SPAIN TO YOU’ (매력적인 스페인)의 독특한 운치를 선보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다채로운 스페인의 예술적 요소를 탐색하고 발견하도록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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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가 미술 협회&케리 갤러리는 스페인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스페인 예술가들의 대표적인 현대 초현실주의와 팝 아트 작품 22점을 현장에서 전시하였다. 동시에 중국 예술가들이 스페인 스타일의 건축을 영감으로 삼아 창작한 대표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중국과 서양의 예술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것은 두 나라와 양국 국민들의 이해를 깊게 하고 공감대를 증진하며 상호 이익과 협력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 테마관 전시 구역-‘원스톱’형식으로 20개국의 특색을 열람

‘국가 테마관' 전시 구역은 20개 국가의 문화, 건축 특색과 시그니처톤이 모여  현지의 풍경 명소, 민속 풍토와 특색 있는 문화를 선보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3년 연속 운박회에 참가했으며, 레스토랑, 와인, 아이스크림, 공예품, 커피, 수제 식기 등 이탈리아 특색 있는 상품을 집결한 16개 브랜드를 전시하였다. 또한 포르투갈은 처음으로 국가관 형식으로 운박회에 참가하였으며, 현장에는 토종 브랜드의 코르크 제품, 초콜릿, 와인, 수제 식기 등 특색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이번 프랑스관의 전시작들은 ‘실크로드와 운하의 만남’ 테마에 특별히 선정된 것이며, 중국 문화와 프랑스의 로맨틱한 정서가 어우러진 디자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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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헝가리, 그리스, 폴란드, 미국, 브라질, 일본,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이란, 네팔, 아랍에미리트, 가나, 탄자니아,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저마다 독특한 전시를 선보였다. 각 나라의 특색 있는 문화 관광 자원부터 수공예품, 먹거리까지 어느 하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는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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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대만 관광 전시 구역-동원동근 문화 IP의 구현

홍콩, 마카오, 대만 문화 관광 전시 구역의 세 가지 특별 전시 구역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홍콩, 마카오와 대만은 저마다 독립적인 전시 구역이 있으며, 각자의 특색 있는 문화 관광 자원과 문화 창작 제품을 선보였으며, 홍콩의 무협 IP를 비롯한 마카오의 특색 문화 창작과 식품, 또한 대만의 찻잎, 주류산업, 식품 등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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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만 지역은 ‘맛보기 보물섬’을 주제로 삼아, 전시관 내에서 텍스트, 이미지, 음성 및 영상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대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처음으로 대만 지역의 풍부한 옛 거리 문화의 분위기를 선보였다. 대만의 다수 참가 기업들은 운박회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였고, 더 많은 파트너를 찾는 동시에 전 세계에 실력을 과시하였으며, 더 넓은 시장 공간을 개척하여 양안 관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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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운하 시장 전시 구역-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것들의 집결

이번 운박회에서는 처음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로 가득 찬 세계 운하 시장의 전시 구역은 여러 국가의 특색 상품, 음식, 음악, 이벤트 등을 특색 있는 블록 장면에  녹여 전시 기간 동안 매일 특색 있는 공연, 오락 게임, 커피 시음 등이 ‘운하를 구경하며 세계를 여행’하는 몰입식 체험을 제공하였다. 세계 각국의 상점에서 방문객들은 캐나다, 영국, 프랑스, 터키, 라오스, 베트남, 아랍 에미리트, 불가리아 등 12개 국의 특색 있는 문화 관광과 상업 재품을 찾아볼 수 있으며, 관광 코스부터 커피와 음식까지 없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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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취미성의 인터랙티브를 강화하였으며,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인문 생활 형태를 충분히 보여주기 위해 무대 구역에서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개최하였다. 댄스와 밴드 공연, 와인과 커피 시음, 문화 관광 상업 홍보 및 프랑스 패션쇼 등이 있으며 이는 다양하고 국제적인 문화 축제다.

대운하는 중국, 더 나아가 세계의 것이다. 끊임없이 확장되는 ‘친구 네트워크’에서 문화 자신감이 흐르는 운하 이야기를 어떻게 세계 언어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가 특히 중요하다. 이번 운박회는 운하 도시와 ‘일대일로’ 연선 국가 간의 문화 관광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효과적으로 촉진하여, 대운하 문화 관광 브랜드의 국제적 영향력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