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1: 여름에 모래놀이도 하고 물결을 타며 마음껏 즐겨라
연도는 바다 한가운데 구름과 안개로 감돌고 있는데 마치 해상의 선산이 만경파도 위에 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청산이 청록색으로 뒤덮여 있고 푸른 바다가 물결치고 있으며 독특한 해변풍경이 수려하고 사람을 매혹시키는 바 황해기슭의 눈부신 명주로 되고 있습니다.
약 2000m 길이의 대사완 해수욕장은 바다와 햇빛 비치는 모래사장을 마주하고 있어 마치 “작은 몰디브”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당신도 해변의 잔도에 가서 걸으면서 눈앞의 저 광활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 2: 무릉도원과 같은 수마만
수마만은 삼면이 산에 둘러싸여 있고 일면이 바다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만내의 기후는 쾌적하고 공기는 신선합니다. 바다물은 깨끗하고 파랗고 송백은 사시장철 푸르며 산봉우리 사이에는 구름안개가 감돌고 있으며 수림속에는 매미가 울고 새들이 지저귀고 있습니다.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자연자원은 무릉도원과 같은 절경을 이루었습니다.
수림속에는 관광객들의 휴식을 위한 나무집이 있는데 외관은 원시적이고 초라한 것 같지만 내부는 모두 현대화 시설로 되여 있습니다. 안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창문을 열고 층층의 물보라를 보고, 누워서 이따금 솔바람을 듣습니다.
포인트 3: 가장 싱싱한 생선을 먹자
서연도 어촌은 연도의 어민들이 모여 사는 곳이자 연도의 인문경관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섬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어촌에서 가장 흥취가 넘치는 것은 바다로 가는 것입니다. 조수가 천천히 내려올 때 바짓가랑이를 걷어 올리고 모래톱에 오르면 각종 조개류가 모래톱에 살짝 비쳐 있는데 자세히 분별하기만 하면 쉽게 줍을 수 있습니다.
Tips：
연도 해변 리조트는 바다를 가로막는 댐의 한가운데에서 대형 주차장과 관광객 센터를 건립했습니다. 관광객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관광지에 따라 표를 구입하여 관광지 교통차량을 타고 도중에 경치를 감상하고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