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의 숲’으로 들어가 여름밤 꿈을 꾼다

여름은 열정과 활력의 계절이며 자연과 친해지기에 좋은 시즌이다. 7, 8월은 바로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시기이다. 무성하고 깊숙한 곳에서는 산들바람이 서서히 불고 새들이 지저귀며 여름밤에 가장 아름다운 반딧불이 춤추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로 오셔서 함께 요정의 흔적을 찾아보세요!

난징· 영곡사

난징에서 가장 유명한 반딧불이 명소인 영곡사에는 여름에 대한  옛 난징 사람들의 어린 시절 기억이 숨겨져 있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하며 저녁 6시 이후에 무료로 개방한다. 영곡사의 붉은 문은 반딧불이의 희미한 불빛으로 순식간에 동화의 세계로 진입하게 되고 낭만적인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灵谷寺2.png

微信图片_20230725154237.jpg

진강·보화산 국가삼림공원

보화산의 그윽한 계곡, 산 남쪽의 산책로 부근에서 하늘빛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양옆의 나뭇잎 위, 풀숲 속, 시냇물 옆에서 수천 수만의 반딧불이가 어두운 밤에 날개를 퍼덕이며 희미한 빛을 발산하고 있는데 마치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이 인간 세계로 내려오는 것과 같이 꿈처럼 보인다.

宝华山2.jpg

宝华山3.jpg

상주·미제 반딧불이 생태 야공원

미제 반딧불 생태 야공원은 상주 리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목호와 남산 대나무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야생 반딧불이 관상, 반딧불이 재배, 반딧불이 과학 대중화 교육이 일체화된 야외 반딧불이 테마공원이다.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수만 마리의 ‘야생’ 반딧불이가 정원 안에서 마치 은하수 속에 있는 것처럼 날아다닌다.

萤火虫生态夜公园.jpg

萤火虫生态夜公园3.jpg

쑤저우· 백상만

백상만은 쑤저우의 서쪽 교외에 위치하며 북쪽은 천지산맥에 자리잡고 있고 동쪽은 무모구진에 인접해 있으며 경내는 여러 산봉우리로 둘러싸여 있다. 초목이 짙게 우거져 있어 그윽하고 수려한 호수가 넘실대는 태호기슭의 ‘도화원’이다. 백상만의 원시적인 자연의 산수는 번화한 도시의 생태학적 녹색 산소바이며 반딧불이의 낙원이다.

白象湾1.jpg

白象湾2.jpg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