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동담화 불꽃찬란 —— 진강3일 투어

진강, 이곳은 당신이 ‘질투’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3000여 년의 유구한 문자 기록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옛날에는 ‘경구’ ‘윤주’라고 불렀다. 장강과 경항대운하는 중국의 ‘강하 입체교차교’ 좌표에서 합류하며 ‘천하제일강산’ ‘강남의 어미지향’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고풍스러운 서진도를 거닐거나, 천년의 세월을 거쳐 흐르는 대운하를 거닐다 보면, 언제나 고대로 돌아가는 꿈을 꾸게 되는데 수천 년의 역사가 축적된 것을 경험하게 된다.

3일 동안 진강을 여행하면, 초산의 붉은 단풍잎과 노란 은행잎을 볼수 있으며 관란산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구경할 수 있고 따뜻한 겨울의 온천과 천화 옛읍의 번화함을 만끽할 수 있다. 알록달록한 색채는 가을의 색이고, 삶의 인연은 겨울의 따뜻함이기에 바로 이 좋은 시기에 산봉과 숲으로 찾아와서 풍아한 기약목적을 실현해 보세요.

추이산

DAY1초산풍경구 — 시진도 역사문화거리 — 추이 야영 기지

초산은 장강에서 사면이 물로 둘러싸인 섬으로, 동한의 초광이 산속에서 은거했다고 해서 얻은 이름이다. 오전에 이곳에 도착하면 푸른 물결로 둘러싸여 있고 숲이 울창한 곳에서 몸과 마음이 완전히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뒤이어 좋은 기분으로 진강의 ‘문맥’인 서진도로 깊숙이 들어가 당대의 고도, 원대의 건널목 석탑에서 청나라의 구명회에 이르기까지 천년의 문화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밤이 되면 추이산 야영 기지에서 ‘셀프 바비큐’를 즐길수 있고, 연기가 피여오르는 속에서 가을과 겨울의 가장 따뜻한 화면으로 이어지게 된다.

초산풍경구

서진도 역사문화거리

추이산 캠핑카 야영지

DAY2 추이산 풍경구 추이산 온천 리조트

이른 아침, ‘강남의 작은 무공산’으로 명성이 높은 행운의 녹산에 올라 큰 강의 모습을 내려다보면 오봉산 대교의 웅장한 자태를 멀리 바라볼 수 있다. 기세를 타고 추이산 온천을 즐기며, 양생을 하고, 온천을 즐기면서 자연의 신기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추이산 풍경구

추이산 온천 리조트

DAY3 천화 옛읍

3일째 되는 날, 걸음을 늦추고 천화의 꿈에 취하여 고대 건축과 마을에서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 백성생활의 즐거움과 번화함을 느낄수 있다. 불각에 올라 복을 빌고 채식 음식을 체험하며 향기문화, 선차문화를 이해 해보세요.

천화 옛읍

그림처럼 우아한 진강은 음식도 역시 별미스럽다. 진강에 오시면 ‘진강 삼괴’——‘향식초가 상하지 않게 차려져 있고 고기는 반찬으로 취급하지 않으며 국수 냄비 안에 솥뚜껑을 삶는다’라고 하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시식을 해봐야 괴상한 것이 어디에 있고 교묘한 것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갈치, 준치, 멸치, 복어는 더욱 맛있고 또한 황게알탕 만두, 동향 양고기, 장어탕, 연릉 오리만두, 보언 자라도 빼놓을 수 없다.

이런 진강에 대해 ‘질투’감을 느끼나요? 가을과 겨울은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데, 진강에 와서 시와 구절을 느끼면서 그림 속을 거닐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세요.

설운 보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