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겨울을 지내고 나서 봄은 모든 것을 새로이 활기를 가진다. 물결은 온유하게 출렁이고, 푸른 나무들은 새 옷을 갈아입고, 제철 과일과 야채는 새록새록 자라나며,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호수는 신선 향기를 풍기기 시작한다. 이때 봄을 찾아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은 시기이며 숙천은 이미 당신을 위해 신선한 봄을 준비했다.
강소성 북부에 위치한 숙천은 강과 호수로 둘러싸인 수성이다. 홍택호와 낙마호는 마치 두개의 상감된 진주처럼 대운하, 고황하등 하도 수계와 공동히 도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푸른 물이 하늘에 닿을 듯하고 윤택한 하천의 물은 숙천의 봄을 유난히 청신하게 하며 감동적이게 보인다.
신선한 공기 호흡: 평원임해
‘백양나무의 고향’이라 불리는 숙천 사양에는 만무에 달하는 의양림으로 무성한 평원임해가 있어 봄에는 푸르른 계절운치가 감돈다. 수많은 의양나무들이 우뚝 솟아 황녹색, 담녹색, 연녹색, 청록색이 서로 얽혀서 끝없이 푸른 삼림을 이루고 있다.
하늘한 나무 그림자를 따라서 의양림을 거닐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귓가에 울려 퍼지는 부드러운 바람소리와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게 되는데 자연스러운 생기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숲속을 거닐면서 유희하다 보면 마치 오즈의 마법사 지경에 들어 선것 같다. 숲과 물이 서로 의지하고 새와 해로가 너울거리는 아름다운 숲과 바다의 생태 덕분에 매년 봄철에 전국 오토바이 경주, 오프로드 경주, 자전거 경주 대회가 여기서 잇달아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도 이곳을 답청, 촬영, 캠핑의 이상지로 삼고, 자연림속에서 새로운 봄과 함께 숨쉬며 새봄을 맞이한다.
과일야채 생장탐구：신농시대·양하농업 카니발
만물은 봄에 새모습을 띄고, 수많은 꽃, 과일과 야채는 봄에 자란다. 그것들이 어떻게 신기하게 변화하는지? 과일과 야채 생장의 신비를 탐구하시려면 신농시대·양하농업 카니발로 오세요. 신농시대·양하농업 카니발은 숙천의 대형 농업 테마 파크로 하이테크 재배, 지능화 제어 모드로 사람들이 농업 하이테크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야채구역에 들어서면 각종 유기농 야채가 앞다투어 자라고 있는데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높낮이가 어긋나며 봄기운이 물씬 풍긴다. 가지과 구역에서 여러가지 과일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근경구역에서는 흥미로운 재배방식을 배우고 창의적 원예구역에서는 분재 조경의 예술도 알아볼 수 있다. 화훼구역에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봄날의 분위기를 더욱 짙게 한다. 도입된 첨단 재배기술로 각 구역내에는 사시사철 꽃이 끊임없이 피고 있어 생기가 넘친다. 과수 구역내에는 비파, 빈랑, 불수감, 두리안, 잭프루트 등 다양한 과일이 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이 매우 좋다.
전체 구역을 둘러보게 되면 자연과 과학기술이 융합되여, 농산물과 야채 과일에 부여되는 생장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음습한 겨울을 지내고 숙천으로 봄의 생생한 아름다움을 즐기러 오세요. 임해를 여행하고, 식물을 탐색하고, 맛있는 음식을 탐방하면서 기운이 넘치는 아름다운 봄날을 즐겨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