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 봄철 꽃놀이 명소 —— 유채꽃 편 태주·흥화 천타 경구

흥화는 태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하강의 중심에 있다. 경내 하천과 호수, 분류, 지류가 종횡으로 교차되어 있으며 수천 개의 유채꽃으로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천타 명승지의 관광 핵심 구역은 약 30만 평방미터이며 형태가 다양한 천여개의 더미밭을으로 구성되여 있어, 멀리 바라보면 마치 물 위에 솟아있는 섬처럼 보이며 더미밭이 기이한 풍경을 이룬다. 

매년 4월, 따스한 봄이 오고 꽃이 피여오를 때, 황금빛 유채꽃은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더미밭에 만발하게 피어 푸른 하늘과 푸른 물, ‘금섬’이 아름다운 유화를 이룬다. 관광객들은 관광지 내의 관광탑에 올라 높은 곳에 임하여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데 노란 꽃이 가득한 풍경을 감상하거나 봄날의 ‘금빛’ 대작 한 편을 촬영하거나 노 젓는 배를 타고 다른 각도에서 이 금빛 절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물 위를 떠다니며 밭더미 사이를 누비면 마치 미궁 속에 있는 것 같을 것이다. 봄바람에 흔들리는 양측의 유채꽃에서 때때로 진흙과 꽃의 향긋한 향기가 불어 올 수도 있다.

·고우꽃바다

이 유채꽃 바다는 연파가 아득한 고우호를 배경으로 서로 어우러져 아름답고 독특한 봄철 그림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와서 배를 타고 2.8킬로미터의 꽃바다를 누비며, 꽃의 바다를 따라, 푸른 물결, 맑은 바람 속을 거닐며, 짙은 꽃향기와 함께 새벽이나 낙양을 기다리며, 마음속의 절묘한 고요함을 만끽하는 것이 이 봄의 가장 사치스러운 즐거움이 될 것이다.

호수 위 꽃바다는 올해 텐트 캠핑, 뱃놀이 체험, 잔디 음악 등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하고 봄철 테마 레스토랑, 음식 간식, 토이 액세서리 등 소비 콘텐츠를 풍부하게 준비했으며, 왕훙 구름송이, 컬러 그물, 사랑 풍령 산책로 등 왕홍 출첵지역도 업데이트하여 이번 봄에 더욱 흥미진진한 꽃바다 여행을 선사한다.

남경 · 영녕 유채화 꽃밭

영녕 유채화 꽃밭은 난징 포구지역의 오래된 산기슭과 추하강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이 되면 황금빛이 밭에 가득 뿌려져 봄의 기운을 발산시킨다. 추하강 기슭을 따라 유채가 자라고 있으며, 봄철 따뜻한 바람이 하천을 지나 밭으로 불어와서 황금빛 꽃잎을 송이송이 피운다.

영녕 유채꽃밭은 스마일 그림으로 구성되였으며 끝없이 펼쳐진 꽃밭에 생글생글 웃는 두 눈과 입꼬리가 위로 올라간 입으로 이루어진 스마일은 마치 한 폭의 야생화처럼 온 대지를 수놓고 있다. 봄바람이 산들산들 불고, 꽃밭이 겹겹이 물결을 일으키며, 전망대에 올라 먼 곳의 스마일을 보거나, 논두렁을 걸으며 흩날리는 꿀벌과 함께 춤을 추면서 은은한 향기가 코끝까지 불러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