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짧은 기간이여서일 것이다. 현재 남통 랑산국가삼림공원의 가을 정취가 이미 산과 들을 적시고 가지위로 올라가고 있다. 가을바람도 솔솔 불고 가을구름도 은은한 적막한 낭산은 가을에도 예상치 못한 놀라움을 간직하고 있다.
낭산의 느릅나무는 서리가 내린 후, 이미 염색이 시작되었는데, 마치 가을 아가씨가 색조판을 엎지른 것 같이 아름답다.
향긋한 커피 한 잔에 풍성하고 시적인 가을이 제격이라면 빈강·행복역참으로 오세요. 마음이 시적이니, 가는 곳마다 명랑하고 편안하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휴가 중에는 군산을 찾아 걸으며 알록달록한 가을 정취를 느껴보세요.
색원의 가을은 따스하고 다채로운 가을 잎 중 ‘단풍잎’이 아마도 그 중 가장 정취가 있는 것으로 대표적인 것이며 사람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달아오를 정도로 붉다.
가을 악장이 이미 울려 퍼졌으니, 낭산국립삼림공원에 와서 걷다 보면 아름다운 가을빛에 취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