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 자연의 미학을 정통한 곳

동대는 동쪽으로 황해에 접해 있으며 85km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고 산은 없으나 삼림, 해양, 습지 등 풍광이 밀집되어 있는 특이한 곳이며 자연의 미학을 정통한 곳이다. 가을에 동대에 오셔서 유유한 시간을 보내 보세요!

그림 속 투어·황해 삼림 

황해 국가삼림공원은 중국 연해지역에서 가장 큰 평원 삼림이다. 역사적으로 양지바다였는데 현재는 생태 관광 휴양지이다. 망망한 바다로 부터 무성한 삼림에 이르기까지, 대자연의 조화이자 한 세대 ‘황해림공’과 ‘동태운반공’들이 건설한 위대한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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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가을부터 늦 가을까지 황해 삼림은 순수한 자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습지의 긴 통로를 거닐거나 대나무 뗏목을 타고 어우러진 숲과 꽃의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또는 공중 잔도를 걸으면서 주변의 삼나무가 봄과 여름의 짙은 푸르름을 갈아 입는 것을 관찰하거나 또한 ‘숲속의 눈’ 전망탑에 올라가서 가을바람에 더 많은 따뜻한 색조로 물든 숲을 내려다보면서 생태 조화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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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조행· 줄무늬 흙 철새 이동 

줄무늬 흙 습지는 중국 최초의 연안습지류 세계자연유산인 황(발)해 철새도래지(1기)의 핵심 구역이다. 태평양 서안 최대 면적과 최고의 생태 보호 해안 습지로서, 동아시아-호주-서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상의 핵심 노드로 매년 수백만 마리의 철새가 줄무의 진흙에 날아와 이동 및 번식하는 이곳은 조류의 ‘국제 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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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철새 이동의 계절이다. 철새들은 수면을 가볍게 스치기도 하고, 하늘을 높이 날기도 하고, 모래 위에 머물며 먹이를 찾고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북적이는 새들은 습지에 무한한 활력을 가져다 준다. 줄무늬 진흙에서 주걱부리도요, 도요새, 청두잠오리, 두루미, 괭이갈매기 등 여러 종류의 희귀조류를 볼 수 있는데, 점점 더 많은 희귀조류가 이곳에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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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풍미 정취로 가득하다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황게의 발이 간지러워지며 토종 통게와 꽃게도 날이 갈수록 살쪄가고 있다. 꽃게볶음은 걸쭉한 국물이 게황과 어우러져 맵고 향긋하며 통발게찜은 본연의 맛에 중점을 두고 게살이 통통하여 수정같이 맑아 한입에 넣으면 신선한 향기가 입안에서 퍼져 사람들이 바로 만족하는 인상을 보이고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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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진동쪽에 있는 통게가 유명하며 향릉도 특산물이다. ‘진동향릉’은 다른 마름에 비해 껍질이 얇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 벗겨낸 마름 모쌀은 육질이 희고 모양이 원보와 비슷하며 찜, 탕, 볶음등 요리를 할 수 있다. 진동의 연근도 아주 달콤하며 생으로 먹으면 아삭하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단맛이 난다. 삶은 후에도 달고 찰지며 향긋하고 뒷맛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볶음, 연근고기튀김, 찌개 등 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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