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차 또한 사람을 취하게 하니 술을 필요로하겠는가’라고 했는데 습지의 가을은 사람을 취하게 한다. 황금빛가을이 되면 습지 전체가 다채로워진다. 곳곳에는 샛노란 감이 나뭇가지에 달려 있고, 계수꽃 향기가 사방에서 자옥하게 풍기며, 들오리가 연꽃속에 숨어서 파닥거리며 물놀이를 하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습지의 가을이라면 환상적인 메타세쿼이아 숲이 가장 아름답다.
다른 지역의 가을빛이 아직 무르익어 가고 있을 때, 몽환적인 메타세쿼이아 숲은 이미 조용하게 ‘변색’되어 한 그루, 두 그루, 한 떨기, 한 줄로 물들었으며 이러한 숲이 오색찬란하게 물속에 비쳐져 더욱 생동감이 넘친다.
대지면적이 300여무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숲은 매년 10월, 11월에 다홍, 주황, 주홍 등 색채가 숲사이로 불꽃처럼 구현되여 아름다운 동화나라가 된다!
석양이 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의 잔도를 걸으면서 가을의 숲과 바다를 포옹할 수 있다. 길 옆에는 물결이 반짝이고 항상 물고기가 뛰어오르며, 아름다운 경치는 사람의 마음을 위로한다.
오렌지가 누렇게 익고 귤이 푸르른 일년 동안 가장 좋은 경관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가을의 정취가 한창 짙을 시기에 가을의 정취를 틈타 홍택호 습지 관광지에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을 탐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