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강소는 온도가 적당하고,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맑은 하늘 아래, 넓은 들판 위에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시기이며, 화려하지 않지만 봄날의 꽃바다만큼 분위기가 있으며, 모든 관광객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염성(盐城)·네덜란드 꽃바다(荷兰花海)
네덜란드 꽃바다 백합 꽃 문화의 달이 공식적으로 개막하였으며, 11월까지 지속 될 예정이다. 백합은 꽃 중 선자로 아름다움을 상징하고, 따뜻하고 낭만적인 사랑의 꽃이며, 수천 묘의 백합이 화려하게 등장하여 꽃바다에 가을 드레스를 입히고, 다양한 색상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해바라기(向日葵), 마편초(马鞭草), 취접(醉蝶) 등 화훼가 바람에 휘날리며, 관광구 곳곳에는 꽃들로 장식되어 있고, 분위기가 즐겁고 활기차다. 무동력 테마 파크는 웃음소리로 가득차 있고, 꽃 바다의 특색과 원림의 경관이 하나로 어우러져 있으며, 슬라이드는 튤립 모양이며, 바운스 지역은 구름 모양으로, 동화의 색채가 가득하고 흥미로운 곳이다.
화이안(淮安)·백마호(白马湖)
백마호 제8회 국화꽃 문화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는 11월30일까지 지속 될 예정이다. 이번 국화 전시의 전시 품종은 약 1,500개, 총 면적은 150묘이고, 그 중 노출된 경관 면적은 약 70묘 이며, 여러 층차의 국화를 통해 가을 분위기를 돋우고 있으며, 실내 부티크에서는 다양한 국화 조형과 국화의 새로운 품종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해바라기의 스토리 관광구에서는 해바라기, 분대, 마편초, 백일국 등도 최적의 관람기를 맞이했으며, 오색찬란한 꽃바다는 백마호의 감동적인 가을 색을 그려냈다. 이곳에서는 별하늘 캠핑을 체험하고, 민속 공연을 관람하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쑤첸(宿迁)·삼태산(三台山)
‘삼태산 꽃바다 생활 축제’가 막을 열었고, 2220묘로 이루어진 납전화해(衲田花海)는 꽃들이 만발하였다. 612개의 꽃밭을 연결해 백일초(百日草), 노랑코스모스(硫华菊), 취접화(醉蝶花), 핑크뮬리(粉黛乱子草), 공작초(孔雀草), 마편초(马鞭草), 코스모스(波斯菊)...... 수십 가지의 꽃들이 열정적으로 피어나, 끝없이 펼쳐진 꽃바다는 마치 인간성경(人间仙境)과도 같다.
아름다운 꽃바다 뿐만 아니라, 숲도 곧 다채로운 옷을 입게 된다. 숲 속 깊이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맛도, 매혹적인 향기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붉게 물들인 산사(山楂), 금빛 찬란한 감 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어 싱그럽고 맛있는 향기가 난다.
무석(无锡)·니엔화완
날씨는 춥지만, 세상은 화려하고 생기 넘치며, 니엔화완(拈花湾)만의 편안한 생활을 여유롭게 즐길수 있다. 노랑코스모스, 취접화, 해바라기는 성화기에 접어들며, 꽃바다를 만들고, 향긋한 향기로 가득 채워, 화려한 색채의 가을 동화를 그려낸다.
가을 바람이 니엔화완에서 스쳐만 가도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이루며, 농후하고 짙은 색상이 서로 어우러져 있으며, 적등황록의 층차속 청량함 속에서 약간의 단맛을 띄며, 기쁨이 흐르고 시경은 천지간을 누비며 관광객들로 하여금 심취하게 한다.
창저우(常州)·화곡기연
밭에서 백합과 해바라기를 보고 나서야, 비로소 화곡의 가을과 마주할 수 있다. 장미정원(玫瑰花园)에 들어서면 은은한 향기가 코끝을 감싸며 마음이 탁 트이고 기분이 상쾌해지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빵빵탕정원(棒棒糖花园)으로 가는 길에는 코스모스와 백일초들이 화려하게 피어나 있다.
화곡기연(花谷奇缘)의 반산화전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로, 핑크뮬리, 해바라기, 취접초가 드넓게 피어나, 치차이화티엔(七彩花田)과 조화롭게 어울려 휘황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정원, 네덜란드 정원, 음악 정원은 지금이야말로 다채롭고 화려한 시기이다.
쉬저우·마릉산(马陵山)
가을 하늘은 맑고 공기는 상쾌하며 마릉산의 화팅부족의 핑크뮬리가 조용하게 피어나고 있다. 따뜻한 햇빛 아래, 멀리서 바라보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마치 꿈 같고 환상적인 분홍 바다에 있는 듯하여 끝없는 낭만이 곁을 맴돌며 무심한 듯 한 장 찍어도 아름답고 장관하다.
늦가을이 오면, 마릉산은 더욱 다채로워질 것이다. 맑고 푸른 하늘, 황금빛 낙엽, 불같은 오구(乌桕)... 고개를 들면 한편의 그림이 펼쳐지고, 고개를 숙이면 시가 저절로 나온다. 산속을 걷는 것은 마치 시간을 따라 걷는 것 같으며, 한 걸음마다 하나의 경치가 신경처럼 아름답다.
